경북PRIDE기업 CEO협회와의 간담회가 7월 26일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우동기 총장, 배선봉 협회장, 회원사 대표 등 16명이 참여해 산합협력 실적과 현황 공유, 그리고 향후 발전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PRIDE기업 CEO협회는 경북도 내 제조업 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최우수 중소기업 협의체로 2021년 3월 우리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협회 회원사와 우리 대학 가족기업 26곳과의 협약 체결 △재학생과 졸업생 51명의 채용 추천 등의 협약 실적을 냈다.

우동기 총장은 “물가상승으로 기업활동이 둔화될 수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여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배선봉 협회장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서로 밀착할 수 있도록 CEO협회 회원사와 대학 간 업무 연관도가 높은 분야에서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