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프란치스코칼리지 권진숙 명예교수가 12월 23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권 교수는 이날 성한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구가톨릭대에서 재직하며 학생과 학교 덕분에 많은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 이 작은 정성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권 교수는 1981년 독어독문학과에 임용된 후 약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독어교육과 학문 발전에 헌신해 왔다. 1997년부터는 학과장 및 교육전문주임으로 활약하며 학과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