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인으로 구성된 A팀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멘탈헬스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 영마인드 링크 2기’에서 청년정신건강 실천상을 수상했다.
‘영마인드 링크 2기’에는 전국 56개 팀이 참여해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층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캠퍼스 환경 변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는 11월 28일 해단식에서 공유됐으며, 정신건강 전문가 5인 평가와 참여 단원 150명 평가를 종합해 우수 팀을 선정했다.
우리 대학 A팀(지도교수 나지훈)은 이다경·이송·김찬희·김민·박강은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팀은 교내 정신건강 자원 정보를 알리고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며 자기 돌봄 루틴을 제안했다. 또한 교내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아웃리치 채널을 마련해 청년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A팀은 교내 캠페인과 함께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자살예방의 달 행사에 참여해 교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캠퍼스 내 첫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열어 학내 구성원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팀장인 이다경 학생은 “정신건강을 치료의 영역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인식하는 문화 변화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우리 대학 안에 정신건강 소통 문화가 자리 잡는 과정에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나지훈 교수는 “청년 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교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부담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