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우리 대학 호텔관광학과가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생 공모전과 교수 연구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교육과 연구 역량을 함께 입증했다.
호텔관광학과 학생팀은 ‘제99차 한국관광학회 충북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술대회에서 조광익 교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생 공모전에는 전국 51개 대학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 대학 호텔관광학과 성혜승(4학년), 서연우(4학년), 최예은(3학년), 권나영(3학년) 학생팀이 본선에 오른 9개 팀 가운데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학생팀의 수상작 「암행어사(暗行御史): 귀문야행(鬼門夜行)」은 충주 목관아와 향교 등 지역 역사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 모델이다.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AI 챗봇 기반 ‘관아골 비리 수사’ 미션 투어 ▲드론 비행과 미디어 파사드를 결합한 공포 테마 야간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는 2025학년도 2학기 전공 교과목인 ‘호텔관광상품기획’ 수업에서 진행된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전시킨 사례로, 수업 중심의 실무형 교육이 실제 공모전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같은 학술대회에서 호텔관광학과 조광익 교수는 논문 「관광 여행에 대한 존재론적 해석: 들뢰즈/가타리의 생성존재론적 접근」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존재론을 바탕으로 관광 경험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한 연구로, 학술대회 발표 과정에서도 관광학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99차 한국관광학회 충북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관광학 연구자와 대학생들이 참여해 관광산업의 미래와 지역 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