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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진하림 동문, 로마 '평화와 연대를 위한 미사'서 한국어 성가 독창
작성일 : 2026/06/29 작성자 : 홍보실 조회수 : 2930
성악과 진하림 동문, 로마 '평화와 연대를 위한 미사'서 한국어 성가 독창

진하림(성악과 15) 동문이 6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바오로 대성전에서 유흥식 추기경 집전으로 열린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서 한국어 성가 독창을 맡아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미사는 대통령의 유럽 순방 기간 중 로마에서 열린 행사로,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하림 동문은 우리 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뒤 이탈리아 피아첸차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G. Nicolini di Piacenza)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무대와 종교음악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미사는 로마 측이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를 준비하며 밀라노 한인성당 성가대와 함께 전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마련되었다. 진하림 동문은 독창자로 참여해 한국어 성가를 부르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진하림 동문은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미사에 참여했다"며 "한국어 성가를 통해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하림 동문은 대학 시절의 경험이 이번 무대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재학 당시 입학미사와 종강미사에서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며 전례음악을 익혔고, 대학의 지원으로 성당과 요양원 등에서 다양한 연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진하림 동문은 "우리 대학에서 성가대 활동과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사람들 앞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로마 미사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노래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성악가로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성악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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