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18.97.14.82
모바일 메뉴 닫기

대학정보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메인으로

언론보도

문 손잡이를 돌렸을 뿐인데 인증 완료… 대구가톨릭대 연구팀, 손바닥 근전도 식별 기술 개발
배부일 : 2026/05/29 보도언론 : 경북일보 작성자 : 홍보실 조회수 : 14289
문 손잡이를 돌렸을 뿐인데 인증 완료… 대구가톨릭대 연구팀, 손바닥 근전도 식별 기술 개발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연구팀

손바닥 근전도 기반 사용자 식별 기술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김정훈?최상일 교수와 신연정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손잡이를 돌리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손바닥 근전도(palm sEMG) 신호를 활용한 사용자 식별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 논문은 지난 5월 16일 출판됐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의 네이처 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에 속한 저널로, SCIE(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등재 및 Q1(상위 25% 이상) 등급을 갖춘 학술지다.


최근 비접촉 인터페이스와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확대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증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인증 방식은 비밀번호 입력이나 별도의 인증 장치 착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실제 생활 환경에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 손잡이를 돌리는 일상적인 행동 자체를 인증 과정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사용자 식별 방법을 제안했다. 근전도는 근육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의미하며, 사람마다 신호의 특성이 달라 개인 식별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연구가 전완(forearm) 중심의 근전도 신호를 활용하여 착용성과 환경 의존성이 높았던 것과 달리, 이번 연구는 손바닥 근육에서 발생하는 근전도 신호를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인증 방식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제1저자인 신연정 석사과정생은 본 연구를 통해 생체신호 기반 사용자 인증 기술의 실용적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연구팀은 향후 다양한 IoT 환경과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인증 기술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비밀번호나 별도의 인증 장치 없이도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행동만으로 인증이 가능한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향후 스마트홈,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김정훈 교수와 최상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용자의 일상 행동을 기반으로 별도의 부담 없이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생체신호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인증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DCU:AI 챗봇 열기

DCU:AI 챗봇

챗봇 서비스에 연결 중입니다...
최상단 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