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DCU 포커스

미래 교육의 산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금!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기증받아
‘대구가톨릭대’ 매일 아침 사랑과 봉사로
‘장학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 지역과 상생의 선순환 이어

2025 DCU RISE JOB FESTA 개최
‘제3회 헌혈왕’ 선정
취암장학재단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전달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기증받아 N

우리 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가 현대자동차로부터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을 지원받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우리 대학은 12월 23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인재육성팀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그랜저 IG HEV 1대를 기증받았다. 기증 차량은 미래자동차공학과 실습 교육에 활용되며, 내연기관 기반 기본 구조 이해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성 실습, 정비·진단 프로세스 교육 등 현장형 기술교육을 확대하는 데 쓰인다.현대자동차는 2006년부터 우리 대학에 투싼, 아반떼HD, TG그랜저, 제네시스 등 31대의 실습 차량과 엔진·변속기 등 교육용 기자재를 지속 지원해 왔다. 이번 기증 역시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에서, 미래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취지로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총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및 학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실습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매일 아침 사랑과 봉사로 N

2025 천원의 아침밥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우리 대학이 교육 이념인 ‘사랑’과 ‘봉사’를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담아낸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생활을 책임지는 모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자, 6,000원 상당의 식사를 단 1,000원에 제공했다.구체적인 재원은 ▲정부 지원금 2,000원 ▲경상북도와 경산시 1,000원 ▲우리 대학 부담 2,000원으로 구성됐다.올해는 ‘사랑’과 ‘봉사’라는 이념을 식단에 반영해,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의 ‘사랑식’ ▲창의적인 일품요리 형태의 ‘봉사식’ 두 가지 메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입맛을 세심하게 고려했다.경북농협(경산시지부)과 경산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우리 대학 ‘천원의 아침밥’을 응원하며 경북산 쌀 1톤과 멸균우유 1,000개를 기부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지원에 힘을 보탰다.우리 대학은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식수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한기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아침 한 끼를 통해 힘을 얻고,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캠퍼스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관련기사 바로가기(사진제공: 학생지원팀)

‘장학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 지역과 상생의 선순환 ... N

우리 대학은 지역 상권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조성된 ‘장학 후원의 집’ 발전기금을 통해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나눔을 학생들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12월 12일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장학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장학 후원의 집으로 협약을 맺은 11개 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이날 전달식은 성한기 총장을 비롯해, 장학 후원의 집 대표,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의 집 대표가 학생과 1대1로 연결돼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신규 장학 후원의 집 약정서 전달과 위촉장 수여도 함께 이뤄져,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후원 기반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장학생 대표 수학교육과 이종범 학생은 “지역 사회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성한기 총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장학 후원의 집 대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참여로 조성된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준비에 의미 있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후원의 집 장학금은 2012학년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 총 264명에게 2억 5천 4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2025 DCU RISE JOB FESTA 개최 N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지역 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 취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 DCU RISE JOB FESTA’를 마련했다.RISE사업추진본부는 11월 27일 1차년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채용 정보 제공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 DCU RISE JOB FESTA'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우리 대학 RISE사업단을 비롯해 경북 정주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 기업들이 참여했다. ㈜원더소프트, 주식회사 탤런트링크, ㈜쓰리에이치,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등 총 12개 기관·기업이 ▲모집 직종 ▲직무 내용 ▲지원자격 ▲주요 제품·서비스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일부 기업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1대1 맞춤형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우리 대학 7개 RISE사업단은 홍보부스를 통해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이 연계된 ‘지산학연 협의체’ 기반의 정주인재 양성 사업을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소개했다.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청년미래플러스, 신산업일자리지원단,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관 기관이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취업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총 70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기업과 직접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졌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사진제공: RISE사업추진본부)

‘제3회 헌혈왕’ 선정 N

생명 나눔 실천한 구성원들에 총장 표창 수여 우리 대학은 12월 2일(화) 오후 2시 30분 총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제3회 헌혈왕’ 시상식을 개최했다.‘헌혈왕 선발 프로그램’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성원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근 2년간(2023년 11월~2025년 10월) 대구·경북 지역 내 헌혈 실적을 기준으로 구성원 714명이 접수했으며, 헌혈 횟수가 많은 순으로 10명이 최종 선정됐다.수상자 전원에게는 우리 대학 총장 표창과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특히 1~3위에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상이 추가로 수여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우리 대학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꾸준한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사회 생명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취암장학재단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전달 N

문학 정신과 나눔의 뜻을 잇는 발전기금 출연우리 대학은 12월 2일 취암장학재단으로부터 故이설주·이일향 시인의 뜻을 기리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총장실에서 진행되었다.이설주 시인은 한국 시조문학을 대표하는 문인으로 평가받으며 오랜 기간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그의 문학적 정신은 딸인 이일향 시인에게 이어졌으며, 이일향 시인은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 명예졸업생으로 창작 활동과 더불어 교육·문화 분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두 시인의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조성된 ‘이설주·이일향 장학금’은 취암장학재단이 2022년부터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은 문학적 유산을 남긴 두 세대의 삶을 기림과 동시에,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단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우리 대학은 “이설주·이일향 시인의 문학적 가치와 나눔의 정신이 학생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취암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