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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전국 최초 ‘이순신학과’ 설립
배부일 : 2021/10/05 보도언론 : 매일신문 작성자 : 홍보실_관리자 조회수 : 3876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윤동한 (사)서울여해재단 이사장이 이순신학과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와 (사)서울여해재단(이사장 윤동한)이 9월 29일 충무공 이순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순신학과’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가톨릭대 일반대학원에 이순신학과 석·박사, 석박사통합과정 개설 및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운영 △대구가톨릭대 이순신학과 입학생의 장학금 지원 △사료 발굴,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상호 공유 △교육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전국 최초로 위인의 이름을 딴 ‘이순신학과’를 신설해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업적을 현대적 관점에서 학제적 측면으로 바라보고 국가와 기업, 조직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순신학과에는 사학과, 정치외교학과, 지리교육과, 행정학과 등 여러 학과와 협동 과정 개설을 통해 역사와 정치, 군사와 지리, 리더십 등을 연구하며 이순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오는 11월 1일부터이며, 입학생의 교육비용은 여해재단에서 지원한다.

  서울여해재단은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과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여해(汝諧)'는 이순신의 자(字)이다.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순신학교’를 운영해 매년 ‘작은 이순신’을 배출하며, 이순신 장군의 저작을 모은 '이충무공전서'의 현대어 번역 작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순신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충무공 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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