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학부는 1962년 학과가 개설된 이래, 민족 문화의 계승과 창달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에 부응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교수와 교사의 양성은 물론, 시인과 소설가 등 이름 있는 문인과 사회 각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현재 한국어와 한국 문학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교육함과 동시에 다양한 학술 답사를 통한 자료 수집과 연구 및 학술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술제 및 문예 창작 실습 등을 통한 창작 능력 배양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면서 민족 문화를 지켜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 체계를 다양화하고 선진화 하는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화, 실용화, 세계화 시대일수록 민족 고유의 문화가 중심에 자리해야 함은 자명한 일이다. 민족 고유문화의 정체성은 말과 글에서 비롯되므로 우리 고유의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주체적인 입장에서 세계적으로 브랜드화 하는 것이야말로 국어국문학도들의 가장 가치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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